삶의향기 방

여보세요

야송최영만 2023. 10. 22. 14:00

♣여보세요, ♣

여보세요,
인생은"일장춘몽"(一場春夢)이라~
하룻밤 꿈같다고 누가 말했던가?

가을이 짙어질수록 하루가 짧아지는 가운데,
오늘 이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가는 
세월(歲月) 어찌 할 도리가 없잖냐요.? 

멀게만 느껴지고 아득하기만 했던 80代도  
미수(米壽)에 다다른 상늙은이 되었네요.

시대에 맞춰 산다는 자체가 수지 맞는 장사
100세 時代에 人生의 팔팔은 어때서 아직도 
시들 나이 아닌 지금부터 시작이다.
90세 보다 젊고 100세보다 어리지 않는가?

멋지게 늙고 아름다운 黃昏을 즐기면 90代도 
이렇게 친(親)한 척 다가 와 어느 날 白壽가 
되어 있을지 모르지.............

-야송최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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