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걷는 길🌷
벌써 1월의 절반이나 지나가 버렸습니다.
변함없이 흐르는 시간속에 세월(歲月)은
잘도 흘러 가는 듯 합니다.
올해도 팔팔한 황혼의 건강을 지켜 살맛
나는 하루가 역사 되고 신화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아직도 마음은 청춘인데 80대 고개를 넘어
90대를 가려니 걸음 걸음 조심하고 넘어지면
끝장,나이 앞에 작아지는 몸 덩어리 한스럽다.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 가는 쓸쓸한 길
"혼자 걷는 길"은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걷는 길은 사랑,우정으로 멀리 갈 수 있다.
오늘도 걷지를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한다.
여생의 길목에 감사한 마음으로 걷다 보면,
행복하지 않는 길이 없습니다.
-야송최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