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의 약속 ◇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겨울이 좀처럼 물러나지 않는 고르지 못한 오락가락 들쑥날쑥 봄이 오는 길 막고있는 변덕스런 새초롬한 날씨입니다. 훈풍이 안고온 따스한 봄햇살에 연두빛의 희망이 싹트는 어린새싹 기지개룰 켜는데 다시 찾아온 꽃샘추위가 옷깃을 파고든다. 내 인생 꽃이 피면 삶이 펴지고,꽃이 지면 삶이 시드니 나의 계절 하사한 봄처럼 살고 파라....................... 긴 겨울의 추위를 견뎌 넘긴 늙은이의 간절한 기쁨 가운데 하나가 희망의 꽃이 방굿 웃으며 인생의 봄날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었었다. 대지에 연한 새싹들이 파릇파릇하게 돋아나고 앙상한 나뭇가지에는 황홀한 자태를 드러내는 아름다운 꽃망울 봄이 왔음을 세상에 알리니 "자연의 약속"은 한 치의 어김이 없구나. 졸수(卒壽) 내딛는 황혼 인생 내리막 길이라 할지라도 실망하지는 말고 다시 한 번 꽃을 피우러 가는 대욕의 길은 있을 것인가??. -야송최영만-
'삶의향기 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최고기온 기록 ◈ (1) | 2024.03.24 |
---|---|
🌟 한번뿐인 인생길 🌟 (1) | 2024.03.22 |
✨아 ! 봄이다 ✨ (2) | 2024.03.01 |
💪헷갈리는 날씨💪 (1) | 2024.02.25 |
👦2월의 봄날👦 (1) | 2024.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