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글

🚴‍행복한 하루🚴‍

야송최영만 2024. 3. 20. 15:35

🚴행복한 하루🚴

계절의 향기가 요동치는 행복한 하루인데
기온이 급격히 뚝 떨어져,봄이 오는 길이 
참 멀고도 먼 것 갔다.봄이 온 것 같이만,
진짜 봄이 아닌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왜 이렇게 날씨가 변덕스러우냐?
그다지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지만,봄날씨 
진짜로 도통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한껏 부푼 꽃망울로 시선을 
유도하는가 싶더니 한순간에 차갑게 변심한 
춘풍(春風)이 옷깃을 여미게 한다.

한낮에 따스한 봄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딱 좋은 춘삼월 어느덧 
하순 오늘은 절기상으로 춘분(春分)이다.

오늘도 몸과 마음 모두의 건강한 황혼의 삶을 
추구하는데 걷기운동에 관심이 높이지고 있다.

-야송최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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