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글

💘 노년의 길 💘

야송최영만 2024. 5. 6. 11:53

💘 노년의 길 💘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어디쯤 왔는지,걸어 가야 할 여생 길 얼마쯤 
남아 있는지 참으로 삼삼하기도 하다.

마음은 아직 청춘 돌아보면 세월이 참 빠르다.
人生을 살다 보니 아주 길게 느껴졌던 時間들
한 瞬間 더 짧아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나간 날과 남은 날을 생각하면 때로는 회한에 
빠지기도 하고,때로는 다시한번 몸을 추스르고 
수십 번 생각도 해 보았지만
누구도 알 수 없는"노년의 길"아무리 건강한들 
세월에 못 당하고 늙어면 세월이 무심코 데리고 
가는 건 누구도 부정할 수가 없는 현실이다.
오는 세월 막지 말고
가는 세월 잡지 말고
나이도 생각지 말고 
하늘이 준 한 세월 재미있게 사는 것 뿐이다.

-야송최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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