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15

♡ 아들아! 딸들아! ♡

♡ 아들아! 딸들아! ♡천지인신 하나되어 이내일신 탄생하니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부모님의 앓는소리 듣기싫어 외면하네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부모님의 말씀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네자녀들의 대소변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부모님의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데려가도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열자식은 한부모를 하나같이 싫어하네자식위해 쓰는돈..

생활정보 방 2024.08.10

🍂 더위 탓일까? 🍂

🍂 더위 탓일까? 🍂오늘은 절기 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立秋,아직은 8월의 여름날 찌는 불가마 무더위는 기승을 떨고 숨이 턱을 차는 찜통 더위속에몸도 마음도 서서히 지쳐만 갑니다.더위 탓일까?어느 해보다 연일 폭엽경보 흘러간 올여름언제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 올것인가?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에어컨에만 의지하니진짜 자연의 시원한 바람이 그리워 집니다.무섭게 찌는 가마솥 더위 서서히 꼬리 내리고 시원한 가을의 문턱 사뿐히 다가왔으면 합니다. -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4.08.07

💞사람 잡는 폭염💞

💞사람 잡는 폭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立秋를 앞뒀지만꺾이지 않는 폭염 밤낮 없이 푹푹 찐다.올여름은 숨이 막힐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습기도 많아 끈적끈적한 폭염에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은 펄펄 짜증나는 최장 열대야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심상치 않는 날씨가 이어진다.길에는 오가는 사람들을 찾기 어려울 만큼 한낮 기온도 사람 체온보다 높은 온도까지 치솟아 뜨겁게 달아 푹푹 찌는 한-프리카찜통더위에 에어컨은 끌 수가 없습니다.연속 2주째 기록 나타나는 최장 열대야 일수는 관측 이후 가장 긴 최고 수준,밤낮없는 열기로 "사람 잡는 폭염"에 지쳐서 힘겹기만 합니다.장마 이후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고,폭염특보도 갈수록 강화돼어,길고도 강력한 폭염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최..

삶의향기 방 2024.08.05

《경주 崔富者 이야기》

《경주 崔富者 이야기》경주는 신라의 고도 천년도읍지며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등 문화유산 때문에 과거 수학여행 단골코스 경주시 교동 마을에는'최부자'로 이름난 최준(崔浚)의 집이 있는데 이 최부자집은 '12대(代)로 만석(萬石)꾼, 10진사(進士)를 지낸 것으로 유명합니다.옛날 속담에 '부자재산 3대 못간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이 통하지 않은 비밀이 있습니다.지금부터 12대 300여년동안 만석지기를 유지해왔던 사실을 말씀 드리겠습니다.◇최부자 그들은 누구인가?최부자집의 파시조(派始祖)는 임진왜란때 의병장이 되어 왜군을 물리친 최진립(崔震立)이다.그는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고 남한산성으로 피신한 인조(仁祖)왕이 적들에게 포위당했다는 소식을 듣자, 그는 69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감행하다 전..

생활정보 방 2024.08.03

♧ 8월 첫날 ♧

♧ 8월 첫날 ♧긴 장마와 삼복더위로 시달림을 받던 7월을 뒤로 하고 꺾이지 않는 폭염이 지속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8월 첫째날 가을로 건너는 여정을 마지막 절정으로 뜨겁게 불태우며 또 한 계절로 환승을 하려나 봅니다.아침부터 폭염 경보 문자가 날아오고 한가롭게 날으는 여름 잠자리 날개짓이 보기 좋은 뜨거운 여름 날 전국이 펄펄 끓은 더위 싹 날리는 비결은 없는가요?생살이 익는 듯한 뜨거운 햇살에 눈 부신 태양의 열기 속에 찌는 듯한 한증막 더위몰려오는 한여름 날씨 건강하게 보냅시다.-야송 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