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앨범 방 118

신록의 계절

*신록의 계절* 따스한 봄볕 아래 봄 바람이 실어온 봄향기 맡으며 마냥 걷고 싶은 초록이 움트는 4월 찬연한 꽃 시절 신록의 계절이다. 봄이 피어 올린 호수가의 연두빛 수양버들, 싱그러운 연분홍 벚꽃이 아침 햇살을 받아 화사하게 빛나는 일산호수공원의 봄 풍경은 봄이 만든 초록의 향연이 청량하기만 하다. 활짝 피어 인사하는 향긋한 봄꽃으로 다가갈 수 없는 코로나19 상황이 정말 어둡고 언제 끝날 거 같지도 않다. 걱정 없는 세상에서 온종일 꽃구경할 날을 고대해 본다. -야송최영만-

출사앨범 방 2021.04.10

?반려식물?

*반려식물* 싱그러운 봄이 피어나다. 공기와 마음 정화에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 집 안 베란다에 들이려서 가꾸고 살피면서 키워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집 안에서 식물을 키우는 건 관상 목적과 마음을 정서적으로 교감하기 위해 정성껏 돌보며 새로 싹을 틔워 꽃을 꽃을 피푸고 열매 맺는 과정을 보고있으면 마음에 위안 쾌적한 실내 공기정화.가습기 역활도 한목 봄 내음 가득한 거실을 꾸미고 있네요. 음지,양지,반양지에서 정성 껏 가꾸고 있는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백양금,벵골 고무나무,스투기 커피나무,동백나무,다육이,동양란,대나무, 선인장,울릉부석등 -야송최영만- ?백양금? 버려진 화분속 어린 무명의 모종을 정성 껏 가꾸어 5년이 지나니 신기하게도 꽃이 피고 빨간 열매가 맺혀 검색,식물명은 "백..

출사앨범 방 2021.02.16

♡ 허송 세월 ♡

♡ 허송 세월 ♡ 화살처럼 빠른 것이 세월이라고 하더니 어느새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때이다. 인생은 하루하루를 보석 같이 소중하게 여기면서 살아가는데 코로나19 상황으로 가슴 조마조마하며 허송 세월을 보낸 1년 여생이 아까울 뿐이다. 꽁꽁 언 한겨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폭설에 매서운 한파로 꽁꽁 언 한겨울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 모두가 위축되고 계절에 유일하게 활보하는 것 코로나19 까지 3차 대확산 길어저 삶의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심각한 심리적 우울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0년 일년 열두달 인간의 삶은 송두리째 뒤흔들어버린 것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뿐. 새로운 봄이 오면 백신 접종으로 면역력이 형성으로 코로나가 얼른 종식되기 기원하오. -야송최영만-

출사앨범 방 2020.12.14

◈집콕 전쟁◈

◈ 집콕 전쟁 ◈ 11월 21일(월)소설(小雪)이 지났으니 가을의 저무는 풍경은 흔적을 감추고 녹슬듯이 바래가는 초겨울을 마주했다. 잠에서 깨어 아침 신선한 공기 마면서 낙엽 밟는 소리 서걱 거리며 걸을 때의 쾌적함은 아직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 올 한 해도 노루꼬리 만큼 남았네요. 팔십을 무슨 수로 넘을건지 걱정했는데 나이 들수록 시간은 더 빨리 흘러가니 노을 앞에 선 구십고개 가까이 다가온다. 겨울날씨가 다가 와 본격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확진자는 날로 급증하여 수도권은 2단계 오늘(11/24)부터 격상되었다. 고독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지만 모두가 허사로다. 오늘보다 더 행복할 내일을 위해 마음 편안히 또 한 번 힘겨운 "집콕 전쟁"인내로 치러야지 내 인생 내가 살아 가야지..

출사앨범 방 2020.11.24

♡"낯선 나"♡

♡ 낯선 나 ♡ 내 인생의 감성을 크게 자아내는 이 가을에는 넉넉함과 여유로움으로 삶의 꽃길을 걸으면서 아름다워 지고 싶었지만 벌써 쓸쓸한 가을의 끝자락 마음을 움추러지게 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시름이 깊어가는 계절 거리두기 단계가 다소 완화는 됐다지만 불안과 우울감을 느끼며 집콕 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한끼 정도 외식으로 해결 했는데 오늘도 혼밥 내일도 혼밥 요즘은 삼세끼 혼밥 습관이 새롭게 들어가는"낯선 나" 신세를 발견 한다. 독거노인은 밥을 먹는게 가장 힘든 일이 되어 일상을 단번에 바꾸고 있으 살아가기 힘들다. 문밖을 나서려면 신발을 챙겨 신듯이 마스크도 꼭 챙겨 쓰고 밖으로 나간다. 민 얼굴에 낯선 사람이 보이면 멀리서 부터 미리 피하고 싶..

출사앨범 방 2020.10.28

♡독감 백신♡

♡ 독감 백신 ♡ 바람은 점점 차가워지고 나뭇가지 끝에 매달린 초록 이파리가 떨고 있는 가을의 눈 속에는 형형색색의 울긋 불긋한 오색 단풍이 달려오는 가을빛이 물들어 깊어진 가을 숲길 걸으면서 한나절을 보냈다. 오늘은 독감 예방 백신 접종 예약일 이다. 코로나19에 겨울철 단골 손님인 독감까지 번지는 더불 팬데믹을 우려해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잇단 숨진 사고가 나오면서 접종 여부가 혼란에 빠져 접종할건지 걱정이다. 가뜩이나 코로나19 공포로 움츠러든 상황 특히 고령층은 동시 다발적으로 속출하여 불안감은 더 커질 수밖에 없으니"백신 형 독감 백신은 왜 이래"세상살이의 어려움을 토로 해 본다. -야송최영만-

출사앨범 방 2020.10.20

가을의 한복판

💖가을의 한복판 💖 세월은 마냥 계절따라 흘러만 가는구나! 10월도 이렇게 서서히 가고 있는 아쉬운 가을의 한복판이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가을이 가을 같지 않는 2020년이 어느덧 秋來不似秋로 들어섰다. 세월은 그렇게 왔다가 간다는 이별의 계절 파란 가을하늘 올려다보여 눈시울 붉어진다. 가까운 김포 대명항 서해 바다 구경 나서니아름다운 풍경 볼 수 있는 최북단에 위치한 어항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었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 구이와 활어회로 입이 즐거운 하루 나들이하였다. -야송최영만-/

출사앨범 방 2020.10.18

* 집콕 추석 *

* 집콕 추석 * 시간이 흘러서 성큼 다가온 가을빛 짙게 물든 10월1일(음8/15)우리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다. 어느덧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념증(코로나19) 팬데믹이란 초유의 비상 사태 8개월여 지났지만 스그러들 기미가 없으니 올해는"추석 집콕"으로 코로나와 싸움면서 지쳐있는 우리 민족의 대명절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한가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야송최영만-

출사앨범 방 202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