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글

★ 멈춰 선 일년 ★

야송최영만 2020. 12. 24. 15:41
♡ 멈춰 선 일년 ♡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 모든 일상이 바꿔 
뭠춰 선 경자년은 한 번도 겪여보지 못했던 
고통스러웠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인류에게 거대한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은 수그러들 기미는 보이지 않고
일상을 파고들고 있는 어둡고 적막한 연말이다.
다시 돌아보기도 않을 멈춰 선 지나간 일 년을 
송두리체 빼앗겨 지칠대로 지친 고통의 연속에
다시 우울한 일 년을 또 예약해야 하는 시대의 
운명은 생각해도 처참하며 일 년이면 끝나겠지
하는 낙관적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
코로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연일 10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바이러스를 피해 쥐 죽는 듯 
집에 조용히 머무려 있기도 정말 고충이 큰 고된 
삶이 이어지고 있다.
2020년은 세상을 호령하던 인간의 기세가 꺾였다.
20201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 밝게 웃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야송최영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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