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온도 38도◎
체감 온도 38도C 찜통더위 최고조
절정에 달하는 7월 마지막 주일이다.
아침부터 푹푹 찌는 지속적인 폭염에
밤에는 열대야에 힘든 날이 계속된다.
산책길에 나서면 숨이 차는 데 다가
더위 겹쳐 마스크 쓰는 게 쉽지않네.
땅에 열기를 발산하듯 숨 막히게 더워
길섶 풀잎들은 시들어 간다.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온다기에 일찍
잠자리 들었는데 아침에 눈 떠 보니
내일은 간데 온데도 없고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만 있네.
-야송최영만-
돌고 돌아가는 우리네 인생 너무 바둥 거리지 말고 흐름 대로 그냥 따라 가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