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서(處暑) ?
숨 막히던 무더위가 언제 그랬냐는 듯
수그러들고,아침저녁 선선한 가을바람
불어오면서 가을이 다가왔음을 실감케 한다.
눈부시게 높아진 하늘 따라 조석으로
선선한 기운이 가을 문턱을 알리는 계절
가을 냄새 풍기는 절기상 처서(處暑8/23).
싱그런 바람과 함께 점점이 떠 있는 흰 구름
가을의 낭만을 더해 코끝을 스미는 가을향기
취하게 한다.
그 어느때보다 무덥고 코로나19로 인해
고생 많았던 만큼,올해 처럼 처서(處暑)가
반가워지는 해도 없을 것 같네요!
남은 여름 아쉬움없이 잘~ 보내자
-야송최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