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글

"입춘"에 폭설

야송최영만 2021. 2. 3. 19:39

입춘 대설
어느새 봄으로 들어선다는 입춘(2/3인데
새봄이 올것이라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요란한 눈발이 점점 거세지는 입춘 날씨
대설특보 발령 안전안내문자 접수되었다.
아직도 겨울 한가운데 있는 느낌이지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봄이꿈틀 거린다.
지난 한 해 동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장기화로 꼼짝 못 하고 
집안에 잡혀서 오로지 집콕만 하였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잃어버렸던 일상들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백신이 나왔으니 
이제 다시 희망을 한 번 가져본다. 
-야송최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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