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트림* 봄꽃피는 나무가지에서 팝콘이 터지듯 꽃망울을 트뜨리며 봄트림을 하고 있다. 지루한 코로나19 패데믹시대 집콕하려니 진한 고독감을 느끼면서 삶의 상실까지 겹쳐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고욕일 때가 비일비재 하다. 나 원 참 삶이 어쩌다 이 꼴이 됐는지? 인생이 계획대로 흘러간다면 좋겠지만 사는게 어디 그런가요. 오늘도 살아 있다는 느낌을 되찾아 건강한 자기 자신을 위해서 혼자라도 걷는 운동은 최고의 정답이다 21/2/26 부터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종식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마스크 홀랑 벗고 식구끼리 다 같이 모여 외식하면서 대화할 수 있고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그리운 일상 외 더 바랄게 없다. -야송최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