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글

🔎 호수 꽁꽁 🔎

야송최영만 2023. 12. 3. 17:44

🔎 호수 꽁꽁 🔎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 12월 첫 주말은
며칠동안 쌀쌀한 바람이 불어 으슬으슬 
추워지는 겨울 날씨에 올해 처음 공원의 
호수가 얼음으로 꽁꽁 얼었다.

빠른 계절의 흐름 내 인생 삶의 흐름도
그 안에서 흘러 가는 일상의 흐름이다.

워낙 변수가 많은 것이 인생이라 하지만 
인생을 쉽게 사는 방법은 없는 것 같다.

세월이 늘 내곁에 있을 것 같지만 어느날 
되돌아 보면 많은 것이 곁을 떠나 갑니다.

삶은 어제를 追憶하고 오늘을 사랑하며 
來日을 希望합니다.

80년 29.200일 까지 살아 온 인생 노을의
나이도 생각하고 몸도 생각하면서 하루가 
마지막인 것 처럼 남은 인생은 여한 없이 
유종의 미 마무리 하고 싶다.

-야송최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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