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산족 💖
잎잎이 울긋불긋 곱게 물들고 잎사귀들이
떨어지는 깊어가는 가을 단풍이 끝물이다.
아쉬운 이 가을 더 멀어지기 전에 코로나
안전수칙 준수하면서 단풍의 아름다운 모습
가슴에 담는 혼산행 나들이............
삼백여일 삼시세끼 꼭꼭 혼밥 먹었으니 뱃살
온통 지방 덩어리로 꽉 차 활동하기도 힘들어
가까운 산으로 나갔더니 나뿐만 아니라 혼자
등산하는"혼산족"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하루빨리 코로나19 종말을 기도하며
포스트 코로나의 삶을 기다려 본다.
-야송최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