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콕 탈출 ★
한층 더 푸른 오월,벚꽃,개나리는 대부분 졌고
연산홍,철쭉이 탐스러운 꽃망울 터뜨려 만개
한 신록의 달이다.
낮 기온이 올해 최고의 26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인 주말 오랜만에 집콕으로 굽은 등
좀 펴 보겠다고"집콕 탈출"하였다.
김밥 싸 들고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한나절
나들이 길,노인 걷기 딱 좋은 도시 자연공원
파주 심학산 둘레길 나들이 하였다.
코로나19 잊은 황금 연휴 대부분 등산객들은
마스크 쓰고 지뢰밭 걷는 심정으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는데 일부 나들이 객들 경계심이
느슨해진 게 아닌지 걱정도 앞섰다.
-야송최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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