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글

🔯애매하다🔯

야송최영만 2023. 2. 23. 16:02

🔯 애매하다 🔯
  
2월 하순 푸릇한 기운이 점차 돌때가
되어 봄이 멀지 않은 듯 하지만 봄이
오는 건지 안 오는 건지 참 애매하다.

아침저녁 추위가 여전하지만 낮에 햇볕
들면 포근한 느낌이 들어 꽃 나무에도 
꽃망울 터트리며 싹이 틀 때가 되었다.

꽁꽁 두껍게 얼었던 호수가 드디어 얼음이 
녹으면서 봄기운 가득히 봄소식 고 하니까
만물이 소생하는 따사로운 봄의 소식 빨리
오기를 기다려지지만 봄은 더디기만 하다.
  
-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인사  (1) 2023.03.18
◇ 태양의 노을 ◇  (0) 2023.03.17
🐰 봄이다.🐰  (1) 2023.02.19
🌷 人生의 主人 🌷  (1) 2023.02.13
◈ 춘풍(春風) ◈  (0) 202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