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향기 방 509

😊秋夕 아닌 夏夕 😊

😊秋夕 아닌 夏夕😊뜨거운 기운을 가득 담고 올라 오는 태양밤낮 없는 더위는 역대 가장 무더운 秋夕 명절로 기록 되어 추(秋)석이 아닌 덥고 습한 하(夏)석 한가위인 것 같습니다.가득 차오른 보름달과 함께하는 추석 연휴사랑하는 가족 친지 온 가족이 함께 하는산나는 명절을 보내는 게 민족의 정석인데올해 추석 명절은 5일간의 긴 황금연휴로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떨어져서 조용한 나만의 시간 갖거나 여행을 떠나 이동하는 사람들도 있다지만 보름달 처럼 넉넉하고 풍요롭고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한가위 명절 노고록하게 보냅시다.-야송 최영만-

삶의향기 방 2024.09.16

◇ 돌아 온 입맛 ◇

◇ 돌아 온 입맛 ◇지난 8월 내내 기록적인 찜통더위가이어져 너무나 시달렸데 물러갔으니마침내 찜통 폭염이 죽었는 것 같다.처서가 지나고 구월에 접어드니 이제아침과 저녁 좀 선선해진 느낌이 든다.더위가 한풀 꺾여 바람 결에 제법 가을 내음이 묻어 난 듯 확실이 달라져 이제돌아 온 입맛으로 한 숨 돌릴 것 같다.나무의 잎도 초록이 빠져 가을색 짙은단풍색 잎은 꽃보다 더 화려한 잎들의 잔치가 펼쳐질것이다.-야송 최영만-

삶의향기 방 2024.09.04

🌟남은 세월🌟

🌟남은 세월🌟불혹의 나이에 관리자가 됐을 때는 빌어먹게도 너무 동안(童顔)모습으로 주변에 눈치만 보였는데 지금은 놀랍게도 폭~싹 늙어 보기도 싫은 주름만 넘쳐 버렸네요.아무래도 세월은 흐르고 또 흘러가겠지만남은 세월 사는 동안이라도 아프지는 않고 기쁘면 기쁜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마음을 졸이지 않고 슬프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여생의 세월은 과연 얼마나 남아 았을까?어느 때가 되면 가는것이 인생이 아니던가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 잠깐 쉬면서 나를 뒤돌아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지만행복이란 마음먹기 달렸습니다.한 번 뿐인 人生 건강한 마음과 정신으로살아 가는 여생이 너무 힘들어도 무조건 움직이는 것 뿐 별 도리가 없겠습니다.-야송최영만-

삶의향기 방 2024.08.31

🍂 열탕에서 온탕 🍂

🍂 열탕에서 온탕 🍂이른 아침 공기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창문으로 들어오는 가을 바람이 어제와 다른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지글지글하게타오르는 폭염의 나날 사상 최대 최장의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 무더위가 이제 어느듯 끝이 보이는 것 같아서 극한의 폭염은 끝이 보인다?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 무덥던 여름도 슬슬 꼬리를 내리고 있어더위가 한풀 풀릴 기미가 보이니 가을이 오긴 오는 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특히 낮엔 덥더라도 더위 요인의 약화로찜통 더위는 풀릴 틈 생겨 열대야도 한풀 꺾여 아침 저녁으로 수그러들고 있네요.잠 못 드는 열대야와 무덥고 습한 폭염이 절정 벗어나는 조짐이 보이면서 펄펄 끓는 "열탕에서 온탕"정도의 온도가 됐다.-야송최영만-..

삶의향기 방 2024.08.27

🌤 열받는 밤 🌤

🌤 열받는 밤 🌤8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이다.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옛속담이 있을 만큼,예년이면 처서 기점으로가을에 접어든다는데,올해는 속담도 통하지 않고 폭염의 기세는 꺽일 조짐없이 밤낮을 가리지 않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한 해 사상 처음 폭염과 열대야 최다 이어 최장 신기록 행진 새로 쓰고 이어진 열대야 탓에 밤마다 잠을 설치는 열받는 밤 올여름 낮보다 특히 밤이 더 무서웠는데 살아있다.어제 밤에는 에어컨 끄고 잠 자고 일어나새벽녁 산책길에는 귀뚜라미 소리 들리니.잠 못 이루는 밤은 이제 끝이 보이는가요?이젠 가을이 저 만치 오나 봐,9월이 되면 좀 선선 하여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닥아 올 것 같은 기분을 느껴봅니다.-야송최영만-

삶의향기 방 2024.08.26

🐪 자신과 싸움 🐫

🐪 자신과 싸움 🐫 인생이란 알고 보면"자신과 싸움"이다.삶의 깊이는 아픔과 고통이 늘 따르지만아프지 않고 이겨 내면 건강한 사람이고 괴롭지 않으면 행복을 위한 삶일 것이다.오늘도 저무는 해가 너무 서글프지만숨 가삐 빠르게 스쳐가는 세월 속에서멀잖은 내 여생은 야속도 하답니다. 폭염의 여세가 좀처럼 꺾이질 않고 연일 힘들게 하는 무더운 여름끝이지만 밤낮이없이 24시간 에어컨 바람이 부는 室內에서 時間을 보내면서 막바지 무더위 슬기롭게 이겨 내야 하겠습니다. -야송최영만-나훈아 - 해변의 여인

삶의향기 방 2024.08.23

🌷 지옥 폭염 🌷

🌷 지옥 폭염 🌷오늘은 더위도 한 풀 꺽여 아침저녁 맑고 시원한 가을바람 불면서 더위가 떠난다는절기상으로 처서(處暑)입니다.아직도 뜨거운 태양 따갑고 마른 햇살이 기세등등한 덥고 습한 여름 습식 사우나 올여름은 태풍이 강한 폭염에 밀리면서 접근 못해 태풍도 못 뚫는 지옥 폭염 지속 열대야로 금새 숨이 턱턱 막혀 잠 못 드는 밤 지겹도록 끝이 안 보이는 초유의 기록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한 사람이다.향기로운 가을 초입 무더운 여름이 꺽기는 처서(處暑),새벽 산책길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는 듯 하지만 더위는 그칠줄 모르네?,가을향 맴도는 잠자리떼 낭만이 넘실대는 가을길 걸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어제도 오늘도 나홀로 호수공원 둘레길을 걷는다.무더위 속에서도 세월은 빠르게 흘러 벌써8월 하순 시원한 바람결 ..

삶의향기 방 2024.08.22

👍 17개 촛불👍

👍 17개 촛불 👍 오늘은 陰7월11일 병자생 89세 생일케이크 위에 생일초 17개를 꽂아서불을 켜니 훨헐 촛불이 피어났다.세월은 종점이 어딘지 모르고 떠밀지 않아도 여기까지 참 멀리도 왔습니다.영원할 것 처럼 하루하루를 살아왔지만열일곱 개 촛불을 피운 인생 결국 언제 닥칠지 모르는 세상 앞에 두고 여생을멋 모러 게 살아 가고 있습니다.한번 흘러가면 다시는 오지 않을 덧없는 세월을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처했더라도 마음 까지 따라가지 말고 뺏기지도 말고 훈훈한 마음으로 남은 세월 이끌고 가자.한 세상 산다는 건 뭐 별거 아닙니다. 짧게 남은 인생이지만 그래도 해는 다시 돋고 다시 일어서 싱싱한 다리로 걷는다.내가 健康해야 하고 내가 즐거워야 하고 내가 또 幸福해야 하고 내가 살아 있어야 이 世上에 存在..

삶의향기 방 2024.08.14

💞사람 잡는 폭염💞

💞사람 잡는 폭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立秋를 앞뒀지만꺾이지 않는 폭염 밤낮 없이 푹푹 찐다.올여름은 숨이 막힐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습기도 많아 끈적끈적한 폭염에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은 펄펄 짜증나는 최장 열대야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심상치 않는 날씨가 이어진다.길에는 오가는 사람들을 찾기 어려울 만큼 한낮 기온도 사람 체온보다 높은 온도까지 치솟아 뜨겁게 달아 푹푹 찌는 한-프리카찜통더위에 에어컨은 끌 수가 없습니다.연속 2주째 기록 나타나는 최장 열대야 일수는 관측 이후 가장 긴 최고 수준,밤낮없는 열기로 "사람 잡는 폭염"에 지쳐서 힘겹기만 합니다.장마 이후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고,폭염특보도 갈수록 강화돼어,길고도 강력한 폭염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최..

삶의향기 방 2024.08.05

✨최악의 여름✨

✨최악의 여름✨너무 너무 덥습니다.연일 찌는 듯한 폭염 속에 열대야로 잠 못드는 밤의 지속으로 넘 힘들었던 7월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올여름 열대야 일수는 이미 일 주일을넘어서는"최악의 여름"으로 기억 된다.30년 만에 최다라고 하네요.낮부터 밤새도록 에어컨 가동을 하지만밤에 25도를 훨씬 웃도는 더위가 이어져수면 부족 면역력,저하로 건강에 악영향 어느 때보다도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과 체내 염분,수분,마그네슘 섭치를 잘 하여 폭염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유념하다.-야송최영만-Bee Gees - Don't Forget To Remember

삶의향기 방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