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 봄 나들이 오늘은 눈이 녹는 봄을 알리는 절기상 雨水 그 추웠던 겨울도 따스해진 봄바람의 힘으로 꼬리를 살포시 내릴려고 합니다. 추운 겨울에 움추리고 지치고 피곤한 몸과 마음 봄기운이 오늘 올까 내일 올까 설레는 기다림에 푸른 새싹들이 다시 돋는 만물이 생장하는 계절 마음은 다가 오는 새.. 행복 나들이 2011.02.19
정월 대보름 정월 대보름 풍성한 정월 대보름 휘영청 둥근달 보며 無病 健康 康寧을 소원성취 하도록 간절한 기도로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오만- 행복 나들이 2011.02.17
떠나버린 청춘 어느새 세월이 이렇게 흘러갔을까?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러갔을까? 세월과 함께 떠나버린 흘러간 청춘 이젠 할아버지 나이가 되었다. 조금 남아있는 인생길 후회하지 않도록, 보람차고 멋지게 후회하지 않게 살아보리라. 발길 닿는 대로 그냥 걷기만 하면 됩니다. .............................. 자식 짝사.. 행복 나들이 2011.02.17
봄은 온다 봄은 온다 오늘도 봄을 시샘하듯 많이 추워요. 구렁이처럼 목에 칭칭 감기던 동아줄같이 긴긴 밤 고드름 녹듯 슬금슬금 짧이진다. 아무리 추워도 호수얼음 밑으로 물이 흐르고 산책길옆 언덕바지흙도 눈과 얼음의 틈새를 뚫고 버슬버슬 바스러져 그 틈새로 눈 녹은 물이 질퍽질퍽 거리니 조급하게 기.. 행복 나들이 2011.02.14
생일 축하 ♡ Happy Birthday ♡ 오늘은 행복한 미소로 세상에 발도장을 꼭 찍은 날 병자생 생일을 맞이하여 자축의 잔을 높이들고 기쁨을 나누니 축하 해주세요. 12명이 되고 13명이 된다 -오만- ♡ Happy Birthday to oman♡ 生日 祝賀 행복 나들이 2011.02.12
꽃샘 추위 ♣ 꽃샘 추위 ♣ 햇살고운 창가에 봄의 입김 다가와 또르 똑 똑 똘랑 낙수물이 떨어지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릴때면 그리 멀지 않는 곳에서 그리운 봄이 달려 오는 듯 하였는데 잠깐 풀렸던 날씨가 다시 얼어붙기 시작한다. 육체는 자연의 이치에 따라 지배를 받으니 흘러간 세월때문에 슬프게 하는 무.. 행복 나들이 2011.02.09
커피 한 잔 ♣ 커피 한 잔 ♣ 오늘은 유난히도 매일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을 음악이 흐르는 소파에 앉아 그리운 사람과 함께 마시고 싶어지는 날입니다. 길지도 않은 인생 "나의 삶의 주인은 내"다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으로 즐겁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남은 세월을 보람있게 살아 가련다. 고운 님들 설 명절 잘.. 행복 나들이 2011.02.05
설날 설날 민족의 최대 명절 "설"이 다가옵니다. 설날은 다른 명절보다 더 특별한 날이다. 모든 것이 새로 시작되는 날이어서 원단(元旦) 이고 음양이 교차되는 날로 양의 기운이 살아나 만물이 소생하는 날이다. 설날에는 시작과 부활의 의미가 담겨 있어 하늘과 조상께 차례를 올리며 풍년과 풍요를 기원.. 행복 나들이 2011.02.02
1월의 마지막 날 1월의 마지막 날 혹한으로 몸과 마음이 얼어 붙게 만든 이 겨울도 이젠 큰 고비를 넘긴 듯합니다. 새해 달력을 펼친때가 엇그제 같았는데 어느 덧 구름처럼 물처럼 흘러간 세월이 벌써 2011년 1월의 마지막 날이다. 인생은 바람이고 구름인것 지나간 추억은 빈 액자 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지금이시.. 행복 나들이 2011.01.31
나이 ♥ 나이 ♥ 세월이 가면 죽을 것이 확실한 것을 안 먹을 수도 없는 것이 나 이... 다시되돌아갈 수 없는 걸어온 뒤안길 돌아보니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참 멀리도 흘러 왔네요. 달려온 세월에 있는 그대로, 보이는 대로, 느껴지는 대로,모두 드러내주어도 부끄럽지 않는 나이기를 바래봅니다. 행복 나들이 201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