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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의 삶 ◈

◈ 긍정의 삶 ◈쫓지 않아도 달아나는 게 시간이고밀어내지 않아도 떠나는 게 세월이다.엇 그제 같은 젊은 시절이 벌써 머리는 백발,눈은 침침하니 살아져 가는 늙은이 어김없이 흘러간 세월은 차곡 차곡 쌓여노을이 찾아 든것을 빠른 세월 때문이라 투털거리도 해 보았지만 한 번 흘러가면 다시 오지 않을 덧없는 세월 아쉬운 마음 안타까워 질 뿐이다.다행히 인생은 내일도 계속 될 것이다. 언제나 좋은 생각과 아름다운 기억들만하면서 항상 긍정의 삶으로 살아가자.老年의 삶이 苦痛 속에서 살아간다지만 하루도 걷지못하면 고생 끝에 樂이 온들,또한 福이 온들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결국 인생길은 두발로 걸을때 까지라고 -야송 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4.09.13

🍂 9월 폭염 🍂

🍂 9월 폭염 🍂아침 저녁 空氣는 제법 가을 날씨 답게 조금은 선선해져 피부로 느낄 수는 있을정도로 우리 곁으로 천천히 다가 오는데아직도 가을 늦더위는 물러가지도 않고 서성되고 있습니다.추석이 코앞인데도 한여름 같은 더위가맹위를 떨치고 있는 이례적인 9월 폭염이어지고 있다.가을이 다시 뒤로 밀려 가고 있는가?또 폭염과 열대야,언제까지 여름인가?한낮에 날씨 30도를 넘기는 가을 폭염이기승을 부리며 기세 등등 한층 강해젔다. 오늘도 健康하고 幸福한 일상 活氣차게 始作합시다.-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4.09.09

🍀자연은 신비🍀

🍀자연은 신비🍀서늘한 느낌에 잠을 깨어 거실을 나갔드니지난 여름 밤낮을 가리지 않는 뜨거운 폭염 열대야를 감당하지 못해 늘상 창문이 열린채 고정되어 있었네요.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가는 세월 쉬어가지 않고 무엇에 그리 쫓기며 바쁘게 사는 건지 벌써 계절은 또 바뀌니 자연은 놀라운 힘의 신비요 아름다움이다.한평생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많은 역경버거운 삶을 맞이하게 되지만 올여름 만큼 이어진 극한 무더위와 열대야 속에 갇혀서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신세 잠까지 설첬으니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이 늙은이도 사람인지라..........간사한 마음으로 엄살 한 번 부려봅니다.하늘은 높아지고 구름과 선선한 바람도 한결 가벼워져 힘들게 견디며 보낸 여름 공식적으로 더위의 기억은 옅어질 것이니 더위로 못 한 ..

자유로운 글 2024.09.07

◇ 돌아 온 입맛 ◇

◇ 돌아 온 입맛 ◇지난 8월 내내 기록적인 찜통더위가이어져 너무나 시달렸데 물러갔으니마침내 찜통 폭염이 죽었는 것 같다.처서가 지나고 구월에 접어드니 이제아침과 저녁 좀 선선해진 느낌이 든다.더위가 한풀 꺾여 바람 결에 제법 가을 내음이 묻어 난 듯 확실이 달라져 이제돌아 온 입맛으로 한 숨 돌릴 것 같다.나무의 잎도 초록이 빠져 가을색 짙은단풍색 잎은 꽃보다 더 화려한 잎들의 잔치가 펼쳐질것이다.-야송 최영만-

삶의향기 방 2024.09.04

👋 가을 냄새 👋

👋 가을 냄새 👋가을이 시작되는 새로운 9월 활짝 열렸다.가을빛 화려한 자태를 꾸미는 감성의 향기 그윽한 9월 첫날 예년과 달리 무척 무덥던 찜통 더위 8월과 사뭇 다르게 기온은 조금 누그러진 듯 시원한 아침공기 기분이 상쾌.푸른 하늘 보면 가을색 짙어지는 것 같아성큼 저 멀리서 가을이 나왔네 가을 문턱 이제 여름도 이렇게 지나 가려나 봅니다.오랜 세월을 살아 왔지만 유례없는 가혹할 정도로 유난히 더윘던 올해 여름도 이렇게 서서히 꼬리 감추면서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 냄새"흉내 풍겨 가을은 제 곁 가까이와 있는 것 같습니다.상쾌한 오늘 아침 산책길 성급하게 떨어진낙엽이 한잎 두잎 가을빛 묻어나는 계절의 사람의 마음도 변화시켜 정녕 가을인가 봐!-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4.09.01

🌟남은 세월🌟

🌟남은 세월🌟불혹의 나이에 관리자가 됐을 때는 빌어먹게도 너무 동안(童顔)모습으로 주변에 눈치만 보였는데 지금은 놀랍게도 폭~싹 늙어 보기도 싫은 주름만 넘쳐 버렸네요.아무래도 세월은 흐르고 또 흘러가겠지만남은 세월 사는 동안이라도 아프지는 않고 기쁘면 기쁜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마음을 졸이지 않고 슬프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여생의 세월은 과연 얼마나 남아 았을까?어느 때가 되면 가는것이 인생이 아니던가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 잠깐 쉬면서 나를 뒤돌아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지만행복이란 마음먹기 달렸습니다.한 번 뿐인 人生 건강한 마음과 정신으로살아 가는 여생이 너무 힘들어도 무조건 움직이는 것 뿐 별 도리가 없겠습니다.-야송최영만-

삶의향기 방 2024.08.31

🌀맥문동🌀

🌀 맥문동 🌀밤잠을 설치게 하는 역대급 폭염 열대야주춤하고 있는 사이 매미는 여름 간다고 울고 귀뚜라미는 가을이 온다고 울지만 한낮의 폭염은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맥문동 꽃 보랏빛 향기 타고 가을이 와요.혹독한 더위에도 맥문동 보랏빛 꽃망울을 터트렸다. 이른 아침 호수공원 메타쉐케이어 산책길 소나무숲 아래 양탄자처럼 깔린 맥문동의 꽃길을 따라 걸으니 가을 흉내 내고 있다.올해 더위 탓인지 꽃 개화 상태는 예년만큼 못해 조금은 아쉽지만 더위를 피할 수 있고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둘레길 그늘과 맥문동 꽃향기 맡으면서 건강한 하루가 시작됩니다.-야송최영만-영화 '해바라기' 주제곡 Sunflower

자유로운 글 2024.08.29

🍂 열탕에서 온탕 🍂

🍂 열탕에서 온탕 🍂이른 아침 공기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창문으로 들어오는 가을 바람이 어제와 다른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지글지글하게타오르는 폭염의 나날 사상 최대 최장의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 무더위가 이제 어느듯 끝이 보이는 것 같아서 극한의 폭염은 끝이 보인다?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 무덥던 여름도 슬슬 꼬리를 내리고 있어더위가 한풀 풀릴 기미가 보이니 가을이 오긴 오는 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특히 낮엔 덥더라도 더위 요인의 약화로찜통 더위는 풀릴 틈 생겨 열대야도 한풀 꺾여 아침 저녁으로 수그러들고 있네요.잠 못 드는 열대야와 무덥고 습한 폭염이 절정 벗어나는 조짐이 보이면서 펄펄 끓는 "열탕에서 온탕"정도의 온도가 됐다.-야송최영만-..

삶의향기 방 2024.08.27

🌤 열받는 밤 🌤

🌤 열받는 밤 🌤8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이다.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옛속담이 있을 만큼,예년이면 처서 기점으로가을에 접어든다는데,올해는 속담도 통하지 않고 폭염의 기세는 꺽일 조짐없이 밤낮을 가리지 않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한 해 사상 처음 폭염과 열대야 최다 이어 최장 신기록 행진 새로 쓰고 이어진 열대야 탓에 밤마다 잠을 설치는 열받는 밤 올여름 낮보다 특히 밤이 더 무서웠는데 살아있다.어제 밤에는 에어컨 끄고 잠 자고 일어나새벽녁 산책길에는 귀뚜라미 소리 들리니.잠 못 이루는 밤은 이제 끝이 보이는가요?이젠 가을이 저 만치 오나 봐,9월이 되면 좀 선선 하여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닥아 올 것 같은 기분을 느껴봅니다.-야송최영만-

삶의향기 방 2024.08.26

💗 꽃길 인생 💗

💗 꽃길 인생 💗인생 길에 어디 꽃길이 따로 있을까요건강하고 행복하면 그것이"꽃길 인생".우리가 보람있게 살아간다는 건 어제도,내일도 아닌 오늘이 행복 해야 합니다.알아서 갈 나이 까지 수 많은 날들 살아오면서 어느날은 좋은 일도,궂은 일들도 보면서 오로지 한 세상을 살아 왔습니다.살아가는 일상이 더러 힘들고 괴롭지만 항상 웃으며 살아도 한 평생이고,바쁘게 살아도 한 평생입니다.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내가 살아있다는 자체만으로 감사하는 느낌이 절절합니다. 고단한 삶 속에서도 늘 마음을 비우면서 생각을 바꾸고 살아가면 저 행복은 소리 없이 자라고 피어 나리라고 확신합니다.-야송 최영만-

카테고리 없음 202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