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an6863

◈찌든 마음◈ 산책길에 주변을 돌아보니 낮은 山도 녹음이 깊어 두터운 城을 이루었습니다. 나이 들어가면서 수재도 범재되고 범재가 두재된다,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찡하는 말 나무의 녹색잎들,물소리 새소리는 내 인생의 봄바람을 불어 찌든 마음 잠시나마 치유하네. -베네딕도-

★ 화원동산 나들이 ★ 즐거움이 가득하고 순간 순간 아름답게 새롭게 살아 가는 서드에이지의 삶입니다. 13년만에 다시 찾은 제2고향 소리 없이 반겨주는 대구광역시 새소리 바람 소리에 천연보호림 화원동산 낙엽활엽고목의 모감주나무 군락지를이루고 낙동강의 깍아지른 듯한 자연절..

♧ 신록을 찾아서 ♧ 5월의 맑은 햇살과 신록을 찾아서 김천 직지사와 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일일나들이 하였습니다. 영남 팔경의 명산 구미 금오산에 케이블카 타고 해운사와 웅장한 기암절벽에 내리치는 대혜폭포 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김천 황악산아래 선..

밀양 아리랑대축제 밀양 영남루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통의 멋과 얼,유유히 흐르는 푸른 밀양강 남천둔치에서 제55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개최되어 창녕서드에이지 일일나들이하였다. 조상의 뜨거운 숨결이 남아있는 예술 먼 훈날까지 잊기위한 밀양 아리랑 대 축제 향연의 멋진 행사를 ..

유체꽃 나들이 티없이 맑은 하늘 화창한 날씨에 따뜻한 햇살 퍼지며 살랑살랑 봄바람에 푸른신록 짙어져서 야외활동하기 더 없이 좋은계절 낙동강 둔치의 남지에서 유체꽃 축제 창녕 hird-age 일일나들이 싱그러운 녹색 물결속에 살랑거리는 노란 이파리 유체꽃은 그윽한 향기로 상춘객을..

담양 죽녹원 나들이 따뜻한 햇살에 싱그러운 신록이 짙어가는 4월 하순 1500여 그루의 메타세쿼이아 약 8.5km 걸쳐 늘어선 전국 최고의 가로수 터널 숲길과 2km 길이 관방제림 명목현 원림 둑길 속으로 걸었다. 조선시대에 담양천의 홍수재해를 막기 위해 관에서 제방을 쌓으면서 조성한 수..

청도소싸움 나들이 매주 수요일 마다 회원 나들이를 운영하는데 금주 코~스는 청도소싸움 축제를 구경하였다. 상대방의 뿔을 누르거나 들어올려 상대방 소의 목을 꺽는 적걱적인 공격과 뿔치기,머리치기,연타, 밀치기,옆치기,목치기,등 재미있는 소싸움 기술등 난생 처음으로 소싸움 장..

소양강 처녀상(像),춘천 의암호 호수가 바람 앞에 저고리그름 날리며 서 있는 뱃사공이 아닌 가수 지망생임 [소양강처녀]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 애창곡이다. 작사가 반야월선생이 1968년 해질녁 이 장소에서 소양강의 아름다움에 반해 단숨에 지은 노래이다. 반야월 작사,이..

♣ 봄 내음 물씬 ♣ 어느새 햇살이 쨍쨍하고 날씨는 포근하여 가까운 산책길 걸어니 봄 내음 물씬 풍긴다. 메말른 나무가지는 새봄을 맞아 물이 오르는지 꽃눈이 통통하게 부풀어 있고 양지바른 곳에는 파릇하니 봄풀이 돋아나고 개나리도 피었으니 봄 봄 봄의 향기를 가득 느껴보세요. -..

봄이 오는 길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