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驚蟄) < 경칩(驚蟄) 오늘은 24절기상으로 경칩(驚蟄)이다. 숨어 있던 벌레가 기어 나오며(蟄:숨을칩) 말이 놀라 펄쩍 뛰(驚:놀랄경)며,겨울잠 자던 개구리도 기지개를 켜고 나오는 포근한 날씨 겨우내 닫아뒀던 베란다 창문 열고 성큼성큼 다가온 봄의 발걸음 소리에 겨우내내 숨었던 바깥 풍경.. 행복 나들이 2012.03.05
아픈 건 싫다 ◈ 아픈 건 싫다 ◈ 새해의 서장을 여는 기쁨도 사라지고 지루한 새봄을 기다리기에도 어정쩡한 짧은 2월 한 달 황량한 추운 이달 마저 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 날씨는 여전히 춥고 게다가 감기에 이런저런 잔병이 찾아오니 신나고 재미있는 일 없어 사는 게 왜 이래 투덜거리지면서.. 행복 나들이 2012.02.21
봄의 전령사 봄의 전령사 겨울 추위의 움츠러든 수목은 겨울의 끝자락에서 간지러운 춘풍에 추위를 뚫고 나타난 봄의 전령사 혹한을 이기고 맨먼저 터뜨리는 목련의 꽃망울은 봄소식을 저만치서 드릴락 말락 하네요. 분도(오만) 행복 나들이 2012.02.12
오늘은 입춘이다 오늘은 立春이다 일년중 24절기중 첫째 절기로 봄의 시작이다. 동지(冬至)이후 대지의 음기가 양기로 돌아서는 봄의 시작인데 기록적인 초 강력 추위로 새봄은 아직 멀기만 있는 듯,봄 기운을 느끼기는 어려운 冬장군이라도 봄처녀에게는 길을 양보 할것이다. "입춘대길" "만사형.. 행복 나들이 2012.02.04
너무 춥다 호수공원 폭설한파 너무 춥다 입춘(立春)이 바로 코 밑에 닥아 온 겨울의 끝자락에서 며칠째 이어지는 기세 등등한 동장군이 살갗이 떨리는 기록적인 매서운 한파는 올겨울 추위의 절정인가?"너무 춥다"봄은 아직 멀기만 하니 마음까지도 꽁꽁 얼어붙을 지경이다. 회원님 건강과 .. 행복 나들이 2012.02.03
정겨운 설 < 정겨운 설 하루가 모여 1년이 되고 1년들이 모여 희수(喜壽) 되돌아 보면 해놓은 것 없이 또 한 살 더 먹는 새해 나를 만 나는 "정겨운 설" 나이만 더 먹은건 아닌지. 임진년 설 연휴는 꽁꽁 얼어붙는 기습적인 강추위가 온다지만 그리운 가족을 만나 웃음 소리가 퍼져나는 우리민.. 행복 나들이 2012.01.20
새로운 다짐 새로운 다짐 大寒이 小寒집에 놀러갔다 얼어죽었다는 小寒이다. 새해 첫날부터 옷깃을 파고드는 칼바람의 선물은 코 감기에 목감기에 기침,가래,두통,몸살,오한으로 정신이 혼미하여 새해 소망도 쏟아 내지 못했네요. 꼭 새해가 아니면 어떠라?? 바로 지금 이 순간 새로운 다짐의 .. 행복 나들이 2012.01.06
연말 결산 연말 결산 사랑과 축복과 나눔으로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은 설레이는 연말 결산이 난 줄어든게 더 많네~~ 기억과 자존심 꿈의 크기와 욕심 건강과 즐거움 소사 소사 맙소사...................... 님!올 한해 배풀어 주신 은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1년 한 해도 멋진 마무리 하시고 희.. 행복 나들이 2011.12.24
님의 德 님의 德 한 장 한 장 넘겨온 2001년 달력은 이제 곧 작별 인사를 해야 겠습니다. 가족과 친지 동료님들 늘 어깨를 기대고 또 한 해를 무사히 건너 온 것 진심으로 잊지 않겠습니다.다 여러분의 덕입니다. 그동안 쌓인 일들 모두 훌훌 털어 버립시다. 바야호로 술의 계절 송년모임에서 .. 행복 나들이 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