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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 날💠

💠 7월 첫 날 💠오늘은 갑진년 한 해의 절반을 보낸 후남은 절반을 새롭게 시작하는 7월 첫날아직은 낮엔 무덥지만 밤엔 선선하네요. 올 여름은 시작부터 심상치 않습니다.지난 6월에 밤엔 열대야 낮엔 40도에 육박하는 기온이 관측되어 덥다 더워여름 날씨 공식은 벌써 깨어젔습니다.주렁주렁 열린 청포도 송이 영그러 가는 본격적인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청록의 계절,깊어 가는 초록의 잎새속에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편하고 달콤하다-야송최영만-Ernesto Cortazar - Pensando En Ti

자유로운 글 2024.07.01

🌱 쉬엄쉬엄 🌱

🌱 쉬엄쉬엄 🌱내가 걸어왔던 인생이란 길은 적어도 반 이상은 오르막 길였으면 틀림없이내리막 길도 있었습니다.이제 남은 인생 가야 할 길이 행복일지,사랑일지,기쁨일지,눈물일지,아픔일지,슬픔일지,웃슴일지 알 수는 없겠습니다. 황혼에 더디 간다고 혼 낼 사람 없으니"쉬엄쉬엄"산책하듯 천천히 가고 싶다. 침상에 누워 곰곰히 한 번 생각해 보면오늘 이 시간이 내 남은 인생 길 뿐이다. 여생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내일보다 현재가 가장 중요하니 찬란한 아름다운 순간만 기억하는 일상에 총 집중합시다.-야송최영만-

삶의향기 방 2024.06.27

🍒어찌 하리오🍒

🍒어찌 하리오🍒오늘도 감사한 맘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쫒지 않아도 가는 게 시간이고 밀어 내지 않아도 만나지는 세월은 고장 없이 로켓을 탄것처럼 잘도 가는데 내 몸뚱아리는 세월 따라 하나 둘씩 슬슬 고장나기 시작하면서 사랑도 그리움도 점차 히미해 가니 아무리 발버둥친들 뽀족한 수 없고 낸들"어찌 하리오"인생은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먼 곳을 바라보는 존재라고 합니다.좌절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고 세월 따라 가는데로 그냥 받아들이며 여생을 보내자.-야송최영만-

삶의향기 방 2024.06.24

💟하지(夏至)💟

💟하지(夏至)💟오늘이 일년 중 해가 가장 길고 밤이가장 짧은 날 절기상으로 하지(夏至),올여름의 날씨가 웬지 심상치 않습니다.전 세계도 펄펄 끓고 있다고 하네요. 태양의 열기가 이글이글 하는 이른 아침에 초여름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역대급의 폭염이 계속되어 몸도 맘도 지치게 하므로폭염이 심한 날에는 더위를 피하는 게 상책사실 인생이 늘 장밋빛은 아닌게 사실이죠행복은 막연히 오는 건 아니고 인고의 긴긴시간을 거쳐서 다가 온다는 것입니다.내가 건강하고,내가 즐겁고,행복하게,살아 있어야만 이 세상도 존재하는 것인데 내가 떠나고 나면 아무것도 남는 게 없습니다.-야송최영만-" controls="" loop="">>

자유로운 글 2024.06.21

🦚 걱정이 태산 🦚

🦚 걱정이 태산 🦚오늘도 전국 곳곳이 때이른 가마솥 폭염더위가 기승을 부려 폭염경보 발효되었다.기상관측 이래 가장 극심한 무더운 6윌의 한낮 최고기온 37도 지표면 온도 58도 실내 70도 온도 까지 오르기 시작 스프링 쿨러가 자동으로 작동 한다는건요?이렇게 펄펄 끓은 더운 6월은 처음이다.찜통같은 더위가 지속되어 몸과 마음이 지치게 됩니다.무심한 세월의 파도 때문에 밀려 육신은 이미 여기저기 성한대라고는 하나 없는데한 여름이 오기도 전에 때이른 푹푹 찌는 폭염 날씨 때문에 이렇게 힘드니 긴 여름어찌 보내야 할지"걱정이 태산"같습니다. -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4.06.19

💰 일회용 인생 💰

💰 일회용 인생 💰올 한 해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벌써 세월은 바뀌어 갑진년의 중턱을 지나가고 있습니다.세월의 다리를 건너고 또 건너다 보니까어느새 卒壽의 황혼길 참 많이 걸어왔다.어차피 한번 살다 끝나면 빈손으로 영원히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일회용 인생"입니다.쉼 없이 잘도 흘러 되돌릴 수 없는 시간에아무리 健康하다 자랑해도 소용 없고 어느 누구도 못 당하고 늙어지면 죽고 만다.健康 백세시대 힘들고 고달픈 삶 인내하면서 걸을 수 있을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걸어 다니며 살아가는 것이 즐거움의 樂이고 행복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4.06.15

◎ 폭염 시작 ◎

◎ 폭염 시작 ◎ 한낮의 더위가 심상치 않습니다. 뜨거운 햇볕이 쏟아지는 여름의 길목 본격적인 여름이 왔구나 실감이 나는 무더운 날씨 진짜로 작난이 아니네요. 벌써 초여름 기운이 왕성한 불볕 더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고양지역 한낮에 최고의 기온이 30도C를 웃돌아 올해 첫 폭염이 시작됐다. 올여름 폭염이 더 자주 찾아와 찜통더위 나타날 전망이라고 기상예보를 한다. 초록이 무성한 6월의 향기가 무르익어가는 요점 어딜가나 싱그러운 녹음이 무성하여 그 향기속으로 흠뻑 빠져 아름다운 자연이 부르는 아침 걷기운동 여유로운 힐링으로 만땅이 되었다. -야송최영만-Sergey Grischuk - 아름다운 음악

삶의향기 방 2024.06.11

🦜 느낌이 온다 🦜

🦜 느낌이 온다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는 흘러간 세월의 길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은 또 오늘처럼 그냥 가고 싶은데로 지나가면 무심코 데리고 갈 것이 뻔한 노년이 가는 길에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어디로 가게 될 것인지 확연히"느낌이 온다"내가 건강해야 하고 내가 즐겁고 행복해야 하고,내가 살아 있어야 이 세상도 존재하는 것이므로세상 떠나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 나이를 먹고 늙어지면 어디서 살 것인가?' 누구나 한 번 쯤 생각하게 될 고민을 하지만인생 산다는 건 별거 아닌 마음먹기 나름이다. 늙으면 지하철역이나 병원이 집 가까이 있고공기도 좋고 전망 좋은 근린공원 같은 조용한 곳에서 운동 편하게 하며 건강하게 사는 것이 최선이다.-야송최영만-

삶의향기 방 2024.06.09

😍새록새록😍

😍새록새록😍악착같이 달려온 시간 벌써 반년을 넘고 있다.나이가 들다 보니 지난날 돌아보면 아름다운 추억도 떠오르고 후회하고 아쉬웠던 못한 일더 많이"새록새록"떠오른다.어차피 떠밀지 않아도 멈추지 않고 가는 세월생명이 언제 끝날지 모르며 살아가는 최고령자(oldest-old) 노인,마음은 절대 아니라 우겨도 나이 듦의 흔적들 온 몸 곳곳에서 발견되기에대문 밖 저승사자 근방이라도 올 것 같은 예감 속에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인생도 늙어야 제 멋이 난다고 합니다.長壽하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나 마찬가지 인간은 욕심대로 오래 살수 없음을 앎으로 이 세상을 마치는 날 까지 보람있고 건강한 삶은 노인의 희망이다.-야송최영만-

카테고리 없음 2024.06.04

🌴 여름의 문턱 🌴

🌴 여름의 문턱 🌴세월은 빨리도 변해 벌써 달력이 절반이 지나고 있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이다. 꽃 단장으로 아름답기만 하던 강산이 짙은 초록색으로 융단을 펼쳐져 싱그러움을 더한"여름의 문턱"을 넘어 가고 있는 계절인데.올여름은 과연 얼마나 더울 건지 걱정이다.이상기후로 인한 최악의 더위가 찾아올 수 있다는 여름 날씨 예측으로 여름의 앞에서 극한 폭염 발생,물폭탄이 쏟아질 수 있다.오늘은 미생먼지와 황사가 없는 공기가 쾌청하고 산듯하여 기분이 좋다. -야송최영만-박인희 - 스카브로우의 추억

자유로운 글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