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글 447

♣6두품'대한민국♣

♣ 6두품'대한민국 ♣ 지금 코로나라는 펜데믹 시대 상상초유의 대재앙을 맞이하여 어떻게 탈출해야 할지 바른길을 찾이 못하고 헤메고 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 1인당 25만원씩 소득 하위 82%께 지급되는 제5차 코로나19 재난지윈자금 대상에서 받지 못해 억울하단 목소리 들린다. 건강보험료 기준을 초과해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6두품'대한민국 12%에 들은 사실에 씁쓸 하지만 참"잘 살아왔구나"란 생각이 스친다.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나서 우리모두 기분이 상쾌해지고 표정들이 밝아지기를 원합니다. 애매한 모호한 상황 불공평한 갈등,주먹구구식 탁상공론 국민 편 가르기 이의신청 폭증으로 온 나라를 쑥대밭 만든 원칙 없는 재난지원금, 항의가 쏟아진다. 경기도에는 도민 모두 100% 지급한다니 다행?. -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1.09.17

코로나 역병

지겹다 코로나? 코로나 역병 밝은 햇살 눈부신 아침 가을바람 솔솔 불어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가을 빛 물든 청명한 초가을 날씨 화창한 햇살에 오곡백과 무르익어 가는 풍성한 가을 모습 실감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끝이 안 보인다. 백신 효과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는 또 다른 변이"뮤" 바이러스가 출현해 고강도 거리두기 장기화로 스트레스,우울감,지겹다 코로나 역병 아직은 극성인 코로나에 건강 조심합시다. -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1.09.07

天高馬肥

계절이 묻어온 가을바람이 산들산들 스치는 화창한 가을 모습이 아름답다. 어느덧 높아만 가는 맑은 가을 하늘에 하얀 뭉개 구름이 두둥실 떠 다니는데 고추잠자리는 마음 껏 창공을 날으네. 천고마비(天高馬肥)라 했든가 어느새 곡식이 여물어 가고 과일이 익어 가는 제 모습 갖춘 黃金 들판 가을의 기쁨이고 幸福이 아니던가. -야송최영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콜롬비아발 신종변이"뮤"

자유로운 글 2021.09.02

♬ 여름 안녕 ♬

♬ 여름 안녕 ♬ 여름아 안녕,가을이 오고 있다. 바야흐로 여름도 막바지 가을의 초입 턱까지 차오르던 무더위의 기세도 제법 순해져 걸음 떠나는 숲길 마다 짙푸른 녹음이 우거졌다. 초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완연히 상쾌한 날씨는 답답한 마음 마져 시원해 지는 가을 항기의 맛 희망과 배부름 안겨주는 황금 들판 결실의 계절 신종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4차 대유행 네자릿수 신규 확진자 잡히지 않고 폭증으로 일상을 무섭게 바꿔놓고 있다. 가을이 와도 코로나19바이러스 위세는 그칠줄 모르고 점령당하고 있는 고통은 참기가 힘든다. 살기 힘들어진 세상 생각하면 한숨만 절로 난다. 이 한 세상 한번 흘러가면 다시 오지 않을 덧없는 꿈결 같았던 세월에 마음까지 따라가지 말자. 용기를 가져 보자구요. -야송최영만- 수크령

자유로운 글 2021.08.26

?처서(處暑)?

? 처서(處暑) ? 숨 막히던 무더위가 언제 그랬냐는 듯 수그러들고,아침저녁 선선한 가을바람 불어오면서 가을이 다가왔음을 실감케 한다. 눈부시게 높아진 하늘 따라 조석으로 선선한 기운이 가을 문턱을 알리는 계절 가을 냄새 풍기는 절기상 처서(處暑8/23). 싱그런 바람과 함께 점점이 떠 있는 흰 구름 가을의 낭만을 더해 코끝을 스미는 가을향기 취하게 한다. 그 어느때보다 무덥고 코로나19로 인해 고생 많았던 만큼,올해 처럼 처서(處暑)가 반가워지는 해도 없을 것 같네요! 남은 여름 아쉬움없이 잘~ 보내자 -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1.08.23

◈맥문동◈

◈맥문동 숲길◈ 더위도 세월은 이기지 못하는 가 봐!. 기세 등등하던 폭염도 이제 끝이 보인다. 무더위 절정 지나 아침 공기가 시원해서 가을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다. 하늘은 점점 높아저 가고 초가을 선선한 가을 바람이 피부로 느껴지는 것 같다. 이른 아침 호수공원 메타스퀴어 산책길을 걸어면 풍성한 보랏빛 맥문동 숲길은 정말 아름답고 멋진 풍광이다. 자연의 섭리 앞에선 그저 나약한 인간이다. -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1.08.19

♡가을마중♡

*♡*가을마중*♡* 어느 해 보다 힘겹고 뜨거웠던 올여름 코로나 19에 꼼작도 못 하고 집콕하며 숨죽이면서 보낸 어렵고 힘들고 역겨운 나날속에 더위는 주춤 서서히 식어간다. 새벽 바람이 가을이 한층 더 다가옴을 느끼게 하는 평화로운 하루입니다. 시원한 바람 타고 오는 가을을 생각하며 막바지 여름 잘 정리하고"가을마중"하자. 이 가을에는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삶의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하기 바래 봅니다. -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1.08.15

✿ 고마워서 산다.✿

✿ 고마워서 산다.✿ 여섯번의 계절이 바뀌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은 끝이 않 보인다. 살인 더위도 뒤로하고 오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스스럼 없이 선선한 바람은 활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 오고 있는 듯 합니다. 호수공원 우거진 신록 가지마다 흐드러진 풋풋한 초록 향기 상쾌한 맑은 공기,마음도 시원하게 하는 짙푸른 둘레길의 빨간꽃 핀 배롱나무 꽃을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다는 두 다리가 아직도 건강하니 고마워서 산다. 배롱나무의 계절이다. 배롱나무는 작열하는 햇볕에 기죽지 않고 도리어 빨간 꽃을 피워내면서 여름내 100일 오래동안 꽃을 볼 수 있는 여름을 상징하는 나무(목백일홍)라고 할 수 있다네요. -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1.08.13

◎ 가을 문턱 ◎

◎ 가을 문턱 ◎ 여름의 뜨거운 열기 서서히 식어 간다.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폭염은 주춤하고 코로나-19 확산이 극성이다. 여름 정취는 그대로인데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공기는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계절 가을이 오나 보다. 절기상 입추와 말복 지나가고 더위 절정 고비를 넘겨 더위가 한풀 꺾여 조석으로 제법 신선한 바람 살결 스치는 느낌이다. 요며칠 전 까지만 해도 연일 푹푹 찌는 찜통 더위 몸서리친 긴긴 열대야로 매일 밤잠 설쳤는데"가을 문턱"초가을 왔냐? -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1.08.11

◈살았구나!◈

◈살았구나!◈ 백신으로 다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 공포는 여전하다. 활활 타오르는 폭염이 이어지는 8월 가마솥에 타오르는 장작불 같은 뜨거운 기록적인 더위가 기승을 떨고 숨이 턱을 차는 불볕 햇살에 땀방울 주르르 흐른다. 가장 쉬운 게 걷기 잖아요. 열대야에 지친 잠자리 아침 일찍 일어나 마음도 육신도 지쳐갈 때 자연숲 속으로 뛰어들어 걸어면서 슬기로운 100세 시대 만들어 가고 있다. 가을의 치맛자락이 저만치서 보인다. 시원한 공기가 한 발짝씩 움직이는 것 같은 바람이 시원함을 느껴질 때 마음도 육신도 가벼워 이제 살았구나! -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