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글 446

🔯근심 걱정🔯

🔯근심 걱정🔯 봄,여름 가고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상 추분(秋分),가을은 점점 깊어간다. 높아만 가는 파란 하늘에 하늘빛이 새하얀 구름이 몽실몽실 수 놓은 천고마비의 계절 2022년 올 한 해도 딱 100일이 남았습니다. 아무리 건강하여 더 산다 해도 먼저 가고 나중 갈 뿐이지,가는 곳은 누구나 똑 같다. 세월 속에 물들어 가는 인생"근심 걱정"은 쓸데없는 무거운 짐일 뿐이고 이제 여생의 시간은 내 자신을 위해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기에도 넘 부족하고 노후를 위해 아무런 도움이 안 될 것이다. 그러니 내 안에 겹겹이 쌓여있는 근심 걱정은 상쾌한 맑은 공기 뿜어내는 산책길을 걸어면서 탈탈 털어 버리면 마음 편안하고 기분도 좋다. -야송최영만- "

자유로운 글 2022.09.23

🌷 희망(希望) 타령 🌷

🌷 희망(希望) 타령 🌷 저마다 가을 색깔로 치장 한 자연의 풍광 돌아보는 곳마다 탄성을 지르게 하는 계절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세월은 쉼 없이 나를 안고 돌이킬 수 없이 달려왔던 길을 잠시 멈추고 뒤돌아보았는데 온길을 모르듯 갈 길도 알 수 없는 내 인생 이제는 서산아래 겨우 걸려 있는데 그래도 놓치기는 싶지 않지만 하늘이 주신 便安한 老後의 소중한 餘生의 가을에는 더 값지고 아름다운 황혼의"희망(希望)"타령을 합니다. -야송최영만- "사랑의 미로 (연주곡)"

자유로운 글 2022.09.20

♤ 神에 기도 ♤

♤ 神에 기도 ♤ 4년간이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펜데믹 재앙은 아직 사그러들지 않고 언제 끝날지 폭염,강풍에 물 폭탄 장마,잦은 가을태풍 많은 인명과 재산의 상처를 남기고 있다. 수온이 1도C 높아지는 기후변화로 최강의 태풍이 잦다고 한다. 태풍 14호 난마돌 일본 전지역을 강타하고 우리나라는 간접 영향을 받는데 걱정이다. 하느님 부처님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시고 미워하거나 노여워도 마시고 용서하시기를 "神에 두 손 모아 기도"를 드립니다. 우주 AI 과학의 급진적 발전으로 머지않아 하늘택시도 뜨서 운행하고 달에 가는 날이 가까워 지고 있는데 가는 시간과 가는 순서 기약할 수 없기에 사는 날 까지는 건강하고 행복한 長壽 꿈이지만 입맛돼로 잘 되겠냐? -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2.09.19

🌼 꿈같은 인생 🌼

🌼 꿈같은 인생 🌼 어느 때보다 파랗게 펼치지는 청명한 하늘 아름다운 뭉게구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완연(宛然)한 가을 정취(情趣) 물씬 풍기며 마음을 들뜨게 하는 豐成한 결실의 계절이 寶石같이 빛난다. 하루하루 해는 뜨고 지기를 반복하면서 자고나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다. 세월은 어찌고장도 없이 뒤도 안돌아 보고 그저 앞만 보고 그렇게 빨리 잘도 가느냐? 너 따라가는 내 몸뚱아리는 왜 하나 둘씩 자꾸만 고장이 생겨 기력도 衰弱해져 예전 같이 않으니 따라 가려고 해도 너무 힘드니 혼자 먼저 가고 나는 쉬엄쉬엄 뒤 따라 가면 안되겠느냐? 삶의 長壽 100년을 살다 가는"꿈같은 인생" 90대가 항상 저 멀이 만 느껴지고 아득하게 보였는대 막상 80대 끝줄에서 90대의 卒壽가 가까워지니 뭔지도 모르게 餘..

자유로운 글 2022.09.18

☔ 폭풍전야 ☔

☔ 힌남노 태풍 ☔ 제11호 태풍(颱風typhoon)힌남노가 몰아치기 직전 폭풍전야 베란다 샷시 창문을 닫고 폭우 내리는 창밖을 내다 본다. 나는 직접 물난리로 수혜를 당해 보았다. 1975년9월 직장 따라 포항구룡포 전세 한옥에 거주했는데 폭우로 집 뒤 저수지 뚝이 무너져 1m이상 침수 옷,가사도구 몽탕 물에 잠겼는데 수혜 보상은 구덩이 이글리는 된장 뿐이였다. 힌남노 태풍은 2022년9월6일 새벽 한반도 전체 덮을 위력이 강력한 역대급인 사라,매미에 이어 3위인 태풍으로 예상 진로가 제주를 향해 북상 거제 쪽 상륙한다니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 필요하다. ☔ 사라호 태풍 ☔ 1959년9월 20대 중반 젊은시절 9월12일 추석날 영남지역을 강타한 태풍 사라는 강풍에 물폭탄 쏟아져 순식간에 마당에 물이 ..

자유로운 글 2022.09.05

**노년의 가을**

**노년의 가을** 선풍기를 돌려야 겨우 잠들 수 있었던 열대야로 힘들었던 8월을 보내고 한결 더 높고 청명하고 파아란 하늘 선선한 바람 불어 마음까지 상큼해 지는 9월의 문을 살며시 여니 가을이 우뚝 서 있다. 뜨거운 태양빛에 폭염과 폭우에도 여름을 잘 참고 버터오면서 살아 온 지나간 날들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방문을 닫아야 하는 선선한 바람 불어 가을이 성큼 다가 왔다. 아직 늦더위는 남아 있지만 맑은 하늘에 새털 구름 피어있는 가을빛 물드는 9월은 "노년의 가을" 기분이 느껴지는 하루이다. 餘生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 가을에는 조금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몸과 마음속에 행복 즐거운 일들만 가득해 지기를 바래 봅니다. -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2.09.01

♡ 자연의 섭리(自然 燮理) ♡

♤ 자연의 섭리(自然 燮理) ♤ 벌써 8월도 끝자락 입니다. 이제 가을 바람이 솔솔불고 있으니 마음도 상쾌한 오후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글 쓰고, 그림,음악,티스토리 블로그 올리고 있습니다. 무더위도 수줍은 듯이 서서히 꼬리를 내리고 어느새 낮은 구름이 사라지고 높고 파란 하늘 확실이 처서 절기가 지나니 아침저녁 불어오는 시원한 가을바람은 어느덧 초가을을 느낌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오늘 새벽 공원 온도계 기온이 14도 이하 크게 떨어져 선선함을 넘어 쌀쌀해진 가을날씨 차갑다는 느낌 들어 절기는 정말 속일 수는 없나 가 봅니다. 자연의 섭리(自然 燮理)는 어찌 막을 수 없듯 뒤돌아 갈 수도 없는 올해 여름은 소리도 없이 빠른 속도로 한 계절이 오 ~ 또 지나 가구나! -야송최영만- "

자유로운 글 2022.08.28

♣ 어젯밤 ♣

♣ 어젯밤 ♣ 밤 공기가 확 달라 졌어요. 와~어젯밤 기온은 18도 그 무더웠던 기운 힘을 잃고 초가을 문턱 앞을 지나 완연한 가을 향기를 느끼게 한다. 節氣라는걸 무시 못하겠네요. 뜨겁고 이글거렸던 폭염은 정점을 찍고 슬그머니 물러가니 한여름도 한풀 꺾여 아침저녁으로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와서 참으로 계절은 결코 배신하지 않습니다. 찌는 더위로 힘들게 했던 날들도 8월과 함께 사라져가네요. 새벽 호수공원 산책길에 서늘한 기운을 몰고 온 시원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면서 뺨에도 부딪쳐 새 기운이 팔팔 일어난다. -야송최영만- "

자유로운 글 2022.08.25

🔯계절의 길목 🔯

🔯계절의 길목 🔯 자연속에 채색되어 가는 가을빛으로 바뀌는 계절이다. 더위가 물러가고 가을의 의미가 샘솟는 계절의 길목에 오늘 절기상 처서(處暑) 신기하게도 새벽 공기가 달라집니다. 늦은 여름 무더위가 물러가고 아침 저녁 제법 선선하니 가을이 점점 가까이 오나 봅니다. 가을길의 문턱에 설 때는 설레임으로 맞는 청명한 하늘은 사색의 분위기이지만 조석은 가을바람인데 한낮은 아직도 막바지 폭염이 극성을 부린다. -야송최영만- "

자유로운 글 202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