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글 447

♠ 감사(感謝)하는 마음 ♠

♠ 감사(感謝)하는 마음 ♠ 어느덧 여름 문턱에 디딘듯 햇살은 점점 여름 민낯이 엿보여 그늘에 자주 머물고 싶은 계절이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이 인생이지만,멋진 삶을 채색할 수 있는 감사하는 시간이다. 오늘 하루도 굶지 않고 먹을 수도 있고 비 바람을 피하며 쉴 수 있는 편안하게 꿈을 꿀수 있는 집이 있고 육신이 나이 의식하지 않고 청명한 정신(精神)으로 매일매일 몸과 마음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감사(感謝)하는 마음 두 눈으로 볼 수도 있고,두 귀로 듣고, 두 손으로 만질 도 있고,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어디던 걸어 다닐 수 있고 정상적인 생각으로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다는 것으로 또한"감사하는 마음"이다. =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2.06.12

♣ 여름 始作 ♣

♣ 여름 始作 ♣ 푸른 하늘 작열하는 태양의 여름이 始作되어 초록잎 물결이 가득한 싱그러운 초록빛 유월 초록 물결은 시간이 지날수록 햇살에 그을려 두텁고 건강한 빛을 더해 갑니다. 오늘 아침 싱그러운 기운이 전해지는 눈부시게 싱싱한 초록잎이 우거진 자연의 푸르름 그늘진 녹음속 걸어니 올해도 半이 지나 간다는 느낌! 참! 빠르게 흐르는 시간 세월 참 빠르죠? 이제는 코로나19와 더불어 살아가는 엔데믹 (Endemic)시대,2년여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은 무감각해졌고 일상의 관심 멀어졌다. 경제회복 및 일상의 활성화 최우선이라지만 거리두기와 방역 완전 포기하면 안 되겠지요. -야송최영만- 후투티 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2.06.01

◎벌써 덥네◎

◎ 벌써 덥네 ◎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일상에 생기가 넘치는 훈풍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연초록 향기로 열어가는 싱그러움이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열렸습니다. 강해진 화창한 햇살 아래 봄 냄새나는 연록 초록으로 변해가는 생동감이 넘치는 초여름 "벌써 덥네" 오뉴월 땡볕을 이기고 꽃망울 터뜨려 가슴을 붉게 물들이는 새빨간 장미들,아카시아 꽃들 자연은 아무런 욕심도 없이 흘러가는 세월과 함께 아름다움을 가져오네요. -야송최영만- 고양특례시의 비상을 표현한 꽃비행기(flying goyanhg) "The Children's Waltz / Michael Hoppe"

자유로운 글 2022.05.13

♡ 꽃 세상 ♡

♡ 꽃 세상 ♡ 코로나에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오는 느낌이 더는 활기찬 새로운 하루의 시작 여린 초록 잎사귀의 손짓이 사랑스럽고 웃음꽃 피운 꽃들이 아름다운 계절이다. 가까운 호수공원 물가에 만개한 철쭉꽃 보면서 그동안 쌓인 코로나19로 우울증을 털어 버린다. 꽃은 피고지고 온 세상이 짙푸른 초록으로 변하여 갑니다. 베란다 작은 정원에도 봄을 담은 반려식물 특히 커피 씨가 싹이 돋아 5년을 키웠더니 신기하게도 올해는 하얀 꽃을 피웠습니다. 따뜻한 베품은 가슴에 남고 아름다운 모습은 눈에 남고,멋진 말은 귀에 남는다고 하였지요. 연둣빛 잎새 바람 찰랑이며 시선이 머무는 곳곳마다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 세월이 참 빠름을 실감하게 됩니다. 아쉅게도 목련,벚꽃 봄꽃은 졌지만 나이락, 철쭉 등이 만개 아직도"꽃 세상..

자유로운 글 2022.04.29

화무십일홍

♣ 화무십일홍 ♣ 봄바람이 불어 봄인가 싶더니 쏱아지는 햇살 벌써 여름을 연상케 하는 더운 4월의 날씨는 낮 동안에 기온이 빠르게 올라 봄이 가고 초 여름이 더위의 수준이다. 예년보다 개화가 늦다고 하였는데 삽시간에 벚꽃은 저버려 화무십일홍 말이 실감 난다. 봄꽃 진 자리에 새파란 연두빛 새순이 돋은 나뭇잎은 하루가 다르게 연두색은 초록으로 짙어간다. 봄은 짧으니 더욱 아쉽고 그리운지 모르겠다. 어어 하다가 어느새 황천에 가까운 길에 서게 돼어 버려니 인생도 마찬가지다. 주름진 얼굴에 백발이 성성해도 동심(童心)에 젖어 파란 마음은 늙지도 말고 아프지도 말고, 항상 푸른 날개를 활짝 펼치면서 살아갑시다. -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2.04.23

◈ 연분홍 꽃비 ◈

◈ 연분홍 꽃비 ◈ 산책에 좋은 나들이 장소인 호수공원에서 봄 풍경을 가장 완전하게 하는 봄날이다. 온통 꽃 천지의 도시 꽃대궐 호수공원에 호연지기를 만끽할 수 있게 하는 날이다. 벚꽃잎 떨어져 화사한 모습은 줄어들었지만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되는 분위기 속에 완연한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화창한 날 부드러운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연분홍 벚꽃 잎은 소리 없이 사뿐히 떨어져서"연분홍 꽃비"가 내린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는 가 보다. 꽃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옛 말씀이다 인생의 삶은 천년만년을 살듯이 생각하였다. -야송최영만- "Joe Dassin - Et si tu n'existais pas"

자유로운 글 2022.04.15

◈손 없는 날◈

◈손 없는 날 ◈ 절기상"손 없는 날"인 청명 한식(寒食) 따뜻해진 봄을 맞아 차가운 음식 먹고 나누며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다. 눈이 부시게 완연해진 맑고 화창한 햇살이 내려 앉은 봄날 상쾌한 마음으로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여기저기 봄기운이 펑펑 터져 만물이 시샘 하면서 저마다 꽃 피우니 우리들의 가슴을 싱숭생숭 슬레이게 합니다. 완연한 봄 날씨에 벚꽃이 꽃망울 터트리며 노란 개나리도 따뜻한 봄볕에 활짝 피면서 함박웃음 짓고 새싹들도 싱그럽고 예쁘다. 건강한 4월에는 코로나19가 소멸 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소망이 간절하다. -야송최영만-- 원추리

자유로운 글 2022.04.06

싱그러운 4월

싱그러운 4월 시간은 정말 빠르게 쏜살같이 사라지 지나 벌써 푸르름이 더해가는 향기로운 꽃 냄새 가득한 꽃피는"싱그러운 4월"시작되었다. 꽃망울이 붉게 달아오르고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이며 꽃 香氣도 모양도 색깔도 多樣하며 아름다운 봄 꽃이 피는 완연한 봄날 따스함에 활동하기도 웃을 일도 많을 것 같아 기분 짱! 아직 아침에 조금 쌀쌀했지만 한낮의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낮부터 기온이 차츰 오르면서 완연한 봄기운으로 싱그런 향기의 유혹과 함께 봄바람 살랑 마음도 포근해진다. 포근한 하루 꽃향기 가슴에 듬뿍안고 행복 가득 기쁨으로 미소 짓는 날이다. 가장 먼저 꽃소식을 알려 주는 산수유 꽃 봄의 스타로 떠오른 목련꽃,개나리,진달래와 벚꽃이 흐드러지게 활짝 피어 뽐내는 아름다운 모습과 호숫가 수양버들 초록빛 칭..

자유로운 글 2022.04.01

♤ 공원길의 봄 ♤

♤ 공원길의 봄 ♤ 시절이 고르지 못해도 봄은 오고 있다. 코끝을 간질이는 설렘의 봄바람이 꽃샘추위를 걷어내고 눈부신 봄 햇살이 쏟아지면서 기온이 쑥쑥 오르는 포근한 오후.............. 꽃 香氣 물씬 풍기는 화사한 봄 향연 펼쳐지는 봄의 얼굴 모습이 궁금하여 산책길을 나서보니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봄내음 가득히 품은 공원 둘레길을 걷고 있다. 봄기운을 물씬 풍기는"공원길의 봄"싱그럽다. 번지는 봄의 전령인 봄식물"쑥"쑥쑥 솟아나고, 산책길 모퉁이 양지바른 곳에 여기저기 줄지어 늘어선 앙상한 가지 사이 삐죽이 고개 내밀고 봉긋이 올라 와 피어나는 산수유꽃,개나리꽃, 목련꽃 앞다투어 피고 잠자던 풀잎도 깨어 파릇 파릇 돋아나는 초록의 새싹 봄이 왔음을 알리네! -야송최영만-

자유로운 글 2022.03.28

고사목(枯死木)

고사목(枯死木) 포근한 춘풍(春風)은 앙상한 가지에 봄물이 오르고 꽃문 열고 뾰족이 내민 꽃망울,새싹 신비스럽기만 하다. 말라 죽게된 나무(枯死木)는 한겨울 북풍 한설에 떨며 견뎌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이 돌아오면 뽀스락거리며 다시 생기를 찾는다. 인생도 한그루 꽃나무라면 사계절 마다 꽃이 피고 지고 할 것인데 이미 살아온 내 삶은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다. -야송최영만- "먼 훗날 - 색소폰 연주"

자유로운 글 2022.03.24